죽을 때마다 하루 전으로 되돌아간다. 이게 영화 '엣지 오브 투모로우'의 핵심 설정인데,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는 "그게 뭐가 힘들어?"라고 생각했습니다. 넷플릭스를 뒤적이다 우연히 집어든 영화였는데, 막상 보고 나서는 그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. 죽음을 반복해야만 강해질 수 있다는 설정이 이렇게까지 긴장감 있게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. 타임루프, 능력인가 형벌인가 영화의 배경은 미믹(Mimic)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이 지구를 침략한 미래입니다. 미믹은 단순한 괴물 무리가 아닙니다. 이들 전체를 통제하는 사령관 격 존재인 오메가(Omega)가 있고, 오메가는 전장의 흐름을 미리 파악해 인류의 전략을 번번이 무력화시킵니다. 오메가란 쉽게 말해 미믹 전체의 두뇌이자 신경망 중추로, 이 존재를 제거..
해외 영화
2026. 8. 21. 18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