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부 개봉 당시 평점이 극단적으로 갈렸던 외계+인이 2024년 2부로 돌아왔습니다. 저도 솔직히 1부를 보면서 "이게 뭔가" 싶었던 순간이 꽤 있었는데, 2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. 호불호가 확실히 호 쪽으로 기울었고, 직접 보고 나서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. SF와 무협이 뒤섞인 세계관이 2부에서야 비로소 제 자리를 찾은 느낌이랄까요. 세계관이 낯설어도 괜찮은 이유 이 영화가 다루는 핵심 설정 중 하나가 바로 오버 테크놀로지(Over Technology)입니다. 오버 테크놀로지란 현재 인류의 기술 수준을 훨씬 초월한 외계 문명의 기술력을 뜻하며, 영화 속에서는 인간의 뇌 속에 외계 죄수를 봉인하거나 추출하는 데 활용됩니다. 처음 이 설정을 접했을 때 솔직히 좀 황당했습니다. 뇌 속에 외계인..
한국 영화
2026. 8. 28. 23:30